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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모현동과 송학동 근처 대형 베이커리 카페 온아에 다녀 온 솔직후기를 작성하려합니다. 예전부터 길거리 정면에 위치해 정말 궁금했던 카페였는데 최근에 다녀오고 빵이 너무 맛있어서 연달아 두번을 다녀왔습니다. 익산 베이커리 카페 온아 영업정보와 방문해서 느꼈던 솔직후기를 담아봤습니다.
익산 베이커리카페 온아 영업정보
영업시간: 11시~22시
라스트오더: 21:20분
정기휴무: 매주 화요일
익산 베이커리카페 온아 솔직후기
외관부터 너무 예쁜 익산 베이커리카페 온아는 실내도 굉장히 큽니다.
제가 12시쯤 입장했는데 사람이 많아서 내부는 잘 못찍었고 빵 쇼케이스만 대략 찍었습니다.
날씨가 흐렸던 날이라 밖에도 정말 많이 흐리죠
사실 대형카페 베이커리류에 대한 편견이 있어서 맛을 전혀 기대 안 했습니다.
하지만 빵을 한입 먹자마자 너무 맛있어서 서둘러 빵 쇼케이스를 찍어봤습니다.
종류가 엄청 다양한 건 아니지만 모든 종류의 빵이 다 맛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다섯가지 이상 먹어봤는데 정말 다 맛있더라고요.
이날은 딸기 패스튜리와 리우겐 크루아상, 화이트롤, 에그타르트 등등
다양한 빵을 가져와봤습니다.
그중 빵 한개는 데워주신다고 해서 기다렸습니다.
음료는 디카페인 원두가 있어서 아이스아메리카노 디카페인을 주문했고 동반자는 녹차음료를 주문했습니다.
제가 너무 맛있게 먹은 딸기 패스츄리인데요.
사실 아는 맛일 것 같아서 기대를 전혀 안 했는데
정말정말 너무 맛있었습니다.
생크림 자체가 딸기맛이었고 너무 달기만한 게 아니라 약간 요거트한 맛도 섞여서
느끼하지 않더라고요.
안에 딸기잼도 들어있어서 맛도 풍부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리우겐 소금빵 크루아상? 이름이 정확히 기억 안 나는데
맛있는 것을 다 섞은 빵이었습니다.
그냥 일반 크루아상보다 훨씬 고소하고 맛있었습니다.
이것도 다음날 또 사왔던 기억이 납니다.
그저 인테리어만 예쁘게 해놓은 카페가 아니라 빵이 맛있었고요.
음료나 커피 맛도 훌룡했습니다.
디카페인 원두를 취급하는 게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원두 선택권한이 생겨 좋았고요.
크레마가 듬뿍 올라간 커피를 마시는 것도 하나의 기쁨인데 이날 커피도 맛있고, 빵도 맛있어서
정말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지금까지 익산 베이커리 카페 온아에 대한 운영정보와 솔직한 저의 후기를 적어봤습니다. 빵과 커피 모두 맛있으니 한번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